호날두, 바지 속 손 넣은 뒤 입으로 ‘쏙’…팬들 “도대체 뭘 꺼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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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결별한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돌발행동에 팬들이 경악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월드컵 H조 가나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호날두는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포르투갈이 3대2로 승리했다.
하지만 SNS에서 화제가 된 건 호날두가 경기 중 자신의 바지 속으로 손을 뻗어 뭔가를 꺼낸 뒤, 다시 입으로 손을 가져가는 모습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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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결별한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돌발행동에 팬들이 경악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월드컵 H조 가나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호날두는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포르투갈이 3대2로 승리했다.
하지만 SNS에서 화제가 된 건 호날두가 경기 중 자신의 바지 속으로 손을 뻗어 뭔가를 꺼낸 뒤, 다시 입으로 손을 가져가는 모습이 었다.
전세계 팬들은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과 캡처 사진 등을 올리면서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대체 호날두가 뭘 꺼내 먹은거냐’, ‘호날두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팬들은 씹을 수 있는 포도당 캡슐이나 캐러멜, 젤리 등 간단한 간식이었을 것으로 추측했다.
결국 호날두가 바지 속에서 꺼낸 것은 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래틱은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호날두는 껌을 씹고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가나를 이기면서 승점 3점을 확보한 H조 1위 포르투갈은 오는 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와 2차전을 치르고 12월3일 한국과 만나 H조 최종전을 치른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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