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산불 16시간 만에 진화...뒷불 감시
송세혁 2022. 11. 26. 14:40
어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이틀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난 지 16시간 만인 오늘(26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완주군 산불을 진화했고,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헬기 6대와 지상 인력 천2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씨가 건조한 데다 강풍이 불면서 진화가 늦어졌다며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금리 인상에 "급급매도 안팔려"...거래절벽 심화
- "내년 세계경제 금융위기 직후 수준"...우크라 전쟁·중국 변수
- 오영수 배우 강제추행 혐의 기소...본인은 혐의 부인, 정부는 광고 중단
- 음주 경차에 깔린 70대 여성 주민들이 힘 모아 구해
- "선수 안 되고 관중만"...때아닌 월드컵 무지개 논란
- [단독] 머리 때리고 넘어뜨리고...어린이집 3살 반에서 벌어진 일
- 서울시청 앞 차량이 인도 돌진...9명 사망·4명 부상
- 신차 홍보하는 여직원 손동작이...'남혐 논란'에 불똥 [지금이뉴스]
- 사업 접었는데 '깜짝'..."LG폰, 400만 원에 삽니다" [Y녹취록]
- 신병교육대 왜 이러나...여군에 민간인까지 피해 확인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