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건양사이버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과 MO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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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는 건양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건양역사관에서 진행한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프놈펜대 한국-캄보디아 협력센터를 활용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헤어·뷰티 교육콘텐츠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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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건양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건양역사관에서 진행한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프놈펜대 한국-캄보디아 협력센터를 활용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헤어·뷰티 교육콘텐츠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 3개 대학 간 위성 캠퍼스 구축, 교환학생 제도와 학술 교류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프놈펜 대학은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015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은 김 명예총장은 30년간 의사이자 교육자로 활동하며 캄보디아에 15년간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현지 의료진들의 무상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등 인연을 맺어왔다.
건양대는 2016년 캄보디아 국립산업대학교의 안경 광학부 표준화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했고, 건양사이버대는 캄보디아 현지 대학들에 이러닝 교육을 지원하고 준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20명의 미용사를 배출했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인류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건양교육재단은 캄보디아에 장기간 교육과 공중보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MOA를 통해 3개 대학이 국가 간 장벽을 넘어 국제협력을 선도하는 연합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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