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향해!' 한국 여자핸드볼, 亞선수권 대회 압도적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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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이틀 연속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한국이 인도를 38-8로 완파했다.
전날 호주를 48-9로 돌려세운 한국은 인도까지 압도적인 점수차로 꺾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
한국 대표팀은 2002년, 2004년, 2010년을 제외하고 총 15차례의 우승을 거둔 아시아 핸드볼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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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이틀 연속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한국이 인도를 38-8로 완파했다.
전날 호주를 48-9로 돌려세운 한국은 인도까지 압도적인 점수차로 꺾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호주, 이란,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홍콩, 태국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각 나라는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이 2023년 11월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가 공동 개최하는 제26회 세계선수권 티켓을 획득한다.
한국 대표팀은 2002년, 2004년, 2010년을 제외하고 총 15차례의 우승을 거둔 아시아 핸드볼 강국이다. 2012년부터 5연패를 달성했고, 안방에서 5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6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오는 28일(월),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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