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싱어' 김순수는 가수 테이, 먹방 이미지 벗고 최종 우승

하수나 2022. 11.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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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의 최종 우승은 '김순수'로 드러난 가수 테이가 차지했다.

테이는 가수로 데뷔한 지 20년이 지나면서 먹방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아바타싱어'를 통해 다시 노래할 기회를 가져서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노지훈&나태주&안성훈, 고유진, 트웰브, 정엽, 정인, 행주, 박진주&박혜원, 몽니 김신의, 손승연, 테이까지 총 10팀의 아바타싱어가 펼친 서바이벌의 최종 우승은 '김순수' 테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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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바타싱어’의 최종 우승은 ‘김순수’로 드러난 가수 테이가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N ‘아바타싱어’에서는 파이널 ‘로그아웃’ 미션을 통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이날 강력한 우승 후보 ‘김순수’와 현실 가수 테이가 ‘같은 베개...’로 팔로워와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테이는 가수로 데뷔한 지 20년이 지나면서 먹방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아바타싱어’를 통해 다시 노래할 기회를 가져서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이날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노지훈&나태주&안성훈, 고유진, 트웰브, 정엽, 정인, 행주, 박진주&박혜원, 몽니 김신의, 손승연, 테이까지 총 10팀의 아바타싱어가 펼친 서바이벌의 최종 우승은 ‘김순수’ 테이가 차지했다.

테이는 “오랜 기간 준비해서 10팀이 서로를 응원해왔는데,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메모리는 최종 2위에 오른 가운데 현실 가수의 정체는 손승연으로 드러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N '아바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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