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잡아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김래원, '해바라기' 오태식 부활한 줄(소옆경)

하수정 2022. 11.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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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전작 '해바라기' 오태식 못지않은, '별 단' 포스를 갖춘 경력직 범죄자로 깜짝 변신한다.

11월 12일 첫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5회는 '카타르 월드컵' 중계 영향으로 26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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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그렇게 다 잡아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전작 ‘해바라기’ 오태식 못지않은, ‘별 단’ 포스를 갖춘 경력직 범죄자로 깜짝 변신한다.

11월 12일 첫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회 시청자들의 정의감을 꿈틀거리게 만드는 강렬한 에피소드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는 아이를 보험금 수령의 목적으로 활용한 무정한 엄마의 뺑소니 자작극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신한 진호개(김래원)의 일갈은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특히 26일(오늘) 방송될 5회에서는 제작발표회 당시 김래원이 직접 밝힌 재미 포인트인 잠입 수사가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김래원이 찾아가는 검거 서비스를 펼친 현장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진호개가 특별한 함정수사에 나선 상황. 진호개는 화려한 프린트 셔츠와 껄렁한 자태, 강렬한 타투로 일명 ‘별’을 단 경력직 범죄자의 포스를 풀풀 풍긴다. 뺑소니범 수사로 갖게 된 대포폰을 이용해 터프한 일에 지원했던 진호개가 면접을 보러 범죄 소굴에 직접 발을 들인 것. 과연 진호개는 누굴 잡으러 이곳까지 오게 됐는지, 무사히 함정수사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더불어 김래원은 위험천만 잠입 수사 장면을 통해 차원이 다른 내면 연기를 뽐내 현장의 극찬을 받았다. 김래원은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순간순간 위기를 감지할 때는 강렬한 눈빛을 빛내 심장 쫄깃한 강렬함을 배가시켰다. 이로써 범죄현장에 뛰어든 진호개의 롤러코스터 감정을 오롯이 표현하며 장면을 풍성하게 완성 시켰다.

제작진은 “오늘 기-승-전-검거 밖에 모르는 진호개의 고군분투 수사기가 폭풍우처럼 시청자들의 뇌리를 강타할 것”이라며 “평소보다 15분 일찍 시작하는 확신의 5회를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5회는 ‘카타르 월드컵’ 중계 영향으로 26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소방서 옆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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