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바이든 행정부, 돌아온 것은 실망… 트럼프 대신 뽑았다"

이남의 기자 2022. 11.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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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각) 트위터에 "나는 차기 대통령으로 분별 있고 중도인 인물이 들어섰으면 좋겠다. 바이든 행정부에 이런 기대를 걸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실망 뿐"이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더 이상 그들을 지지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다. 앞으로 그들이 내게 얼마나 비열한 계략을 펼치는지 목격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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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각) 트위터에 "나는 차기 대통령으로 분별 있고 중도인 인물이 들어섰으면 좋겠다. 바이든 행정부에 이런 기대를 걸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실망 뿐"이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차기 대통령으로 디샌티스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자면 나는 오바마-바이든를 아주 크게 지지했었고, 마지못해 (트럼프가 아닌) 바이든을 뽑았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공화당으로 전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나는 그동안 민주당에 투표해왔다. 민주당은 대체적으로 '다정한'(kind) 정당이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현재의 민주당은 '분열'(division)과 '증오'(hate)의 정당이 됐다"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더 이상 그들을 지지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다. 앞으로 그들이 내게 얼마나 비열한 계략을 펼치는지 목격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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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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