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르브론 “4쿼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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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근 부상을 털고 복귀한 LA레이커스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르브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원정경기 105-94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느낌이 정말 좋다. 다시 플로어로 돌아와서 내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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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근 부상을 털고 복귀한 LA레이커스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르브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원정경기 105-94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느낌이 정말 좋다. 다시 플로어로 돌아와서 내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날 33분 15초를 뛴 그는 2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유일한 오점은 턴오버 9개를 기록했다는 것. 플러스 마이너스 마진은 +16 기록했다.
4쿼터에만 8득점 4리바운드 기록한 그는 “4쿼터는 언제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다. 승리를 확정지슨 시간이기 때문이다. 나가서 계획대로 플레이를 해내며 승리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5득점 15리바운드 기록한 팀 동료 앤소니 데이비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지난 4~5경기 리그 최고의 선수였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며 동료의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데이비스는 “플레이 메이킹이나 득점 능력 모두 효과적이었다”며 복귀한 르브론을 칭찬했다. 그는 “내일은 4쿼터 48분 모두 좋은 수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3쿼터 아쉬웠던 수비에 대해 말했다.
다빈 햄 감독은 “3쿼터는 수비가 아쉬웠다. 시즌 내내 계속된 부진이다. 그럼에도 계속 싸우면서 이겨냈다. 아주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두 가지, 수비를 신경쓰는 것, 그리고 조직화된 공격으로 턴오버를 줄이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르브론의 모습에 대해서는 “움직임도 괜찮았고 좋아보였다. 약간 실수가 있었던 것은 연습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였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고쳐나갈 것이다. 경기를 마친 뒤 느낌이 좋은 것은 아주 좋은 신호”라고 평했다.
레이커스는 하루 뒤 샌안토니오와 같은 장소에서 백투백으로 경기를 치른다. 르브론은 내일도 뛸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2주간 풋 귀었다. 내일도 문제없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샌안토니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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