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보 보호 '대상 수상’...정보 분야 '혁신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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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정보 보호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의 정보 보안 인재양성 공로로 '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안 GRC(거버넌스·리스크 관리·규정 준수)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위험평가 기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가 하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NATO 주관 국제 사이버훈련 참가 등 선도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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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전력이 정보 보호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의 정보 보안 인재양성 공로로 '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정보 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정보보호 모범 기업을 선정한다.
한전은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안 GRC(거버넌스·리스크 관리·규정 준수)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위험평가 기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가 하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NATO 주관 국제 사이버훈련 참가 등 선도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또한 전력그룹사와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대회(ELECCON)를 열고, 호남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는 등 보안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안중은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보보안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혁신 활동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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