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가사,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목록 등재

사진부공용 2022. 11.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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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올해 6월 등재 신청한 <삼국유사> 와 <내방가사> ,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이 경북 안동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 총회에서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26일 최종 등재됐다고 밝혔다.

<내방가사> 는 18~20세기 초, 조선 시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창작한 집단문학 작품을 필사한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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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올해 6월 등재 신청한 <삼국유사>와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이 경북 안동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 총회에서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26일 최종 등재됐다고 밝혔다.

<내방가사>는 18~20세기 초, 조선 시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창작한 집단문학 작품을 필사한 기록물이다.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담은 기록이자 한글이 사회의 공식 문자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사진은 조손별서. 2022.11.26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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