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또 다쳤다' 헤이워드, 왼쪽 어깨 골절로 무기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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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고든 헤이워드(샬럿)가 또 다쳤다.
현지언론 '디 애슬레틱'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헤이워드가 왼쪽 어깨 골절로 인해 무기한 결장한다고 밝혔다.
샬럿은 헤이워드가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 예상하는 한편, 추가 검진을 받을 것이라 전했다.
헤이워드와 볼의 부재 속에 샬럿은 6승 14패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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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디 애슬레틱’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헤이워드가 왼쪽 어깨 골절로 인해 무기한 결장한다고 밝혔다. 샬럿은 헤이워드가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 예상하는 한편, 추가 검진을 받을 것이라 전했다.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NBA 13년차 베테랑 헤이워드와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드래프트로 뽑힌 친정팀 유타 재즈 시절에는 건강함을 유지했으나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 데뷔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한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려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샀다.
큰 부상을 당한 2017-2018시즌 이후 6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은 2018-2019시즌(72경기)가 유일하다. 2022-2023시즌 역시 10경기 결장했고 어깨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역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샬럿의 또 다른 핵심 라멜로 볼 역시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 샬럿으로선 또 하나의 악재다. 헤이워드와 볼의 부재 속에 샬럿은 6승 14패로 부진하다.
지긋지긋한 부상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헤이워드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코트에 복귀하길 기원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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