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목판으로 인출된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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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올해 6월 등재 신청한 <삼국유사> 와 <내방가사> ,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이 경북 안동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 총회에서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26일 최종 등재됐다고 밝혔다.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내방가사> 삼국유사>
이번에 등재된 <삼국유사> 고려 일연(一然) 스님이 1281년(고려 충렬왕 7년) 편찬한 책으로 한반도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 문학 등을 포함한 종합서로, 당시 동아시아 지역에 '자국 중심의 주체적 역사관'이 형성됐음을 증언하는 기록물이다.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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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올해 6월 등재 신청한 <삼국유사>와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이 경북 안동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 총회에서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26일 최종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삼국유사> 고려 일연(一然) 스님이 1281년(고려 충렬왕 7년) 편찬한 책으로 한반도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 문학 등을 포함한 종합서로, 당시 동아시아 지역에 '자국 중심의 주체적 역사관'이 형성됐음을 증언하는 기록물이다. 사진은 삼국유사 목판으로 인출된 책자. 2022.11.26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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