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변서 2500명 홀딱 벗은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시드니 대표적인 해변 본다이 비치가 누드 비치로 변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본다이 해변에서 누드 사진작가 스펜스 튜닉과 2500명의 사람들은 피부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누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튜닉은 호주에서 네 번째로 흔한 형태의 암인 흑색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선 단체와 협력했다.
앞서 튜닉은 지난 2010년에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도 5200명이 참가한 대규모 누드 촬영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흑색종, 호주서 네번째로 흔한 암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호주 시드니 대표적인 해변 본다이 비치가 누드 비치로 변했다.
사람들은 스펜서 튜닉의 지시에 따라 1시간 넘게 드러눕고 손을 드는 등 여러 자세를 취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으로 피부암 검진을 받는 것을 장려하는 자선 단체 ‘스킨 체크 챔피언스’에 의해 기획됐다. 튜닉은 호주에서 네 번째로 흔한 형태의 암인 흑색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선 단체와 협력했다.
호주 연방 정부에 따르면 올해 호주에서 1만7756건의 새로운 피부암 사례가 발생, 12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튜닉은 지난 2010년에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도 5200명이 참가한 대규모 누드 촬영을 진행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주식 19조원 풀린다?…'삼성생명법' 뭐길래
- "도대체 몇 번 째야?"…맥도날드, 이번엔 햄버거서 '나무가시' 나왔다
- 김정은 '진짜 딸' 나타나자 사라진 소녀
- 처음으로 산 복권이 1등…5억 당첨된 여성 "너무 행복하다"
- 호주 해변서 2500명 누드 촬영.."피부암 정기검진 촉구"
- '곰탕집 성추행' 30대 남성…진짜 억울하세요?[그해 오늘]
- '하트시그널2' 송다은 무슨 일?…"변호사 선임했다"
- 네이마르, 발목 부상으로 2차전 결장…“내 커리어 가장 힘든 날”
- "'오징어게임' 스타 오영수, 성추행 혐의"…외신도 보도
- [누구차] '슈퍼카 마니아' 베컴이 최근 타는 애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