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무리 캠프 종료…박진만 감독 "강도 높은 훈련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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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캠프 일정을 마쳤다.
삼성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3박24일 동안 마무리 훈련을 진행했다.
'4일 훈련-1일 휴식'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박진만 감독 체제로 치른 선수단 첫 공식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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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선수들 스스로 미흡한 부분 채워나가길"
박 감독은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이번 캠프에서는 선수들의 기본기 및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면서 “강도 높은 훈련을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따라줬다. 움직임과 기술이 좋아진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고 평했다.
이어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이 비시즌기간 동안 스스로 미흡한 부분을 계속 채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 캠프에 참가하지 않았던 주전급 선수들도 비활동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 내년 스프링 캠프를 잘 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등 모두가 성공적인 마무리 캠프를 위해 혼연일체가 됐다”면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 선수단은 오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행사 ‘2022 라팍 운동회’를 진행한 뒤 12월부터 본격적인 비활동기간에 돌입한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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