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용 감독, 여자배구 대표팀 경기력향상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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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배구협회(협회)가 새로운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지난 25일, "2022년 제 8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김철용 추계초등학교, 중앙여중·고 총감독을 신임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철용 위원장은 지난 1993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맡아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9년 페루 여자배구 대표팀을 지휘한 뒤 물러나 추계초등학교, 중앙여중·고 총감독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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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협회)가 새로운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지난 25일, "2022년 제 8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김철용 추계초등학교, 중앙여중·고 총감독을 신임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김철용 위원장을 보좌할 위원회 위원으로는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 김정아 현대건설 전력분석 등 프로구단 지도자, 강미선 세화여고 감독, 송성기 부개여고 코치 등과 더불어 신승준 KBS N 아나운서를 위촉했다.
한편, 김철용 위원장은 지난 1993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맡아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로도 여자 대표팀을 지도, 2006년 시즌 초반에는 흥국생명 감독을 지낸 바 있다. 2009년 페루 여자배구 대표팀을 지휘한 뒤 물러나 추계초등학교, 중앙여중·고 총감독을 도맡았다. MBC 스포츠에서 배구 해설위원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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