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함께 있는 모습 볼 수 있을 거라 확신”(심야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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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가 서태지와 아이들을 언급했다.
이주노는 "제가 5살 큰형이다 보니까 그런 괴리감 때문에 활동하면서 약속한 적이 있다. '활동하면서는 형으로 너희를 대하지 않겠다. 멤버로서 대하겠다. 내 포지션에만 충실하겠다'고 했다. 보통 그룹하면 아주 어려서부터 같이 어울리다가 으�X으�X해서 데뷔하는데 저희는 그런 케이스는 아니었다. 그래서 불화도 없었고 남들이 보기에는 정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서태지 아이들이라는 팀의 음악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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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주노가 서태지와 아이들을 언급했다.
11월 25일 푸하하TV '심야신당'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활동했던 이주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호근은 "하모니가 이뤄졌으니 서태지와 아이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을텐데 각자의 생각을 들어보면 그다지 돈독한 관계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주노는 "말씀하신 거에 가까울 것"이라고 동의하며 "좋게 말하면 프로답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저는 제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호근은 "각자 개인의 재능이 너무 탁월해서 자칫하면 개인의 재능이 툭 불거져 나와서 하모니를 이루는데 많은 지장이 있을 것 같았지만 오히려 각자의 재능이 잘 어우러졌다"고 점쳤다.
이주노는 "제가 5살 큰형이다 보니까 그런 괴리감 때문에 활동하면서 약속한 적이 있다. '활동하면서는 형으로 너희를 대하지 않겠다. 멤버로서 대하겠다. 내 포지션에만 충실하겠다'고 했다. 보통 그룹하면 아주 어려서부터 같이 어울리다가 으�X으�X해서 데뷔하는데 저희는 그런 케이스는 아니었다. 그래서 불화도 없었고 남들이 보기에는 정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서태지 아이들이라는 팀의 음악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세 분이 한 무대에 있는 걸 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한 번이라도 세 명이 같이 있는 모습은 분명히 볼 수 있을 거다. 저는 (그럴 때가) 있다고 확신한다. 7, 80세 정도 되면. 아이들도 결혼하고 완전히 노년이 됐을 때. 저도 어떤 사건 사고가 생길 때마다 가장 마음이 무거운 건 제가 서태지와 아이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저로 인해서 멤버들도 거론이 되고 팬들에게도 실망감을 줬기 때문에 그런 걸 다 내려놓을 시점이 되면, 그 정도로 내려놔지면 팬들을 위해 꼭 무대가 아니더라도 토크쇼 등에 (나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정호근은 "셋이 한 무대에 서는 건 많이 힘들 것"이라며 "각자의 일 속에서 먼저 우뚝 서는 것이 관건이니까 때가 왔을 때 더 조심해야 한다. 올해를 거쳐 내년에는 각별히 신중하시며 후년에는 그 신중함의 대가를 크게 얻는다"고 조언했다. (사진='심야신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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