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3층 건물 지하 기타연습실서 화재…6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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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25일 오후 5시29분께 경기 고양시 3층짜리 건물 지하 기타연습실에서 불이 나 약 35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기타연습실 일부(9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건물 안에 있던 6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원 3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