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팀vs오유진 팀, 뉴스핌 GAM배 '초대 챔피언' 왕관 잡아라

권수연 2022. 11. 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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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뉴스핌 민병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출전선수 40여 명이 참석해 첫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의 이름을 걸고 두 팀이 나뉘게 된다.

8명의 선수가 4대 4 대항전으로 펼칠 이번 대회는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정과 오유진을 제외한 랭킹 상위자 2명을 분산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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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기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어떤 팀이 첫 왕관의 영광을 차지할까?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뉴스핌 민병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출전선수 40여 명이 참석해 첫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 날 개막식에는 본선 대결을 펼칠 팀 구성을 위한 추첨식이 함께 진행됐다.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의 이름을 걸고 두 팀이 나뉘게 된다. 8명의 선수가 4대 4 대항전으로 펼칠 이번 대회는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정과 오유진을 제외한 랭킹 상위자 2명을 분산 배치했다. 

랭킹이 가장 높은 김채영 9단은 오유진 팀으로, 두 번째로 높은 김은지 3단이 최정 팀으로 선정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김윤영 5단, 박소율 3단, 김민서 2단, 와일드카드 허서현 3단이 추첨을 통해 팀을 결정했다. 

본선은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1라운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라운드로 치러진다. 승수의 합이 많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동률일 경우 2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펼쳐지는 주장전에서 승리한 팀이 초대 챔피언에 오른다.

본선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바둑TV, 유튜브,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제1회 뉴스핌 GAM배 출전선수(팀) 명단
최정 팀- 최정 9단, 김윤영 5단, 김은지, 허서현 3단 
오유진 팀- 오유진, 김채영 9단, 박소율 3단, 김민서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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