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홈에서 완승’ 가스공사, 전현우-신승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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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대승을 거두며 홈 5연패를 끊었다.
홈 5연패에서 벗어난 가스공사는 현재 4승 9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전현우는 "홈 팬들 앞에서 지는 경기를 많이 보여드렸다. 오늘(25일) 이길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홈에서 더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일 전주 KCC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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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오수현 인터넷기자] 가스공사가 대승을 거두며 홈 5연패를 끊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6-75로 완승했다. 홈 5연패에서 벗어난 가스공사는 현재 4승 9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선발로 출전한 가스공사 전현우는 17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현우는 “홈 팬들 앞에서 지는 경기를 많이 보여드렸다. 오늘(25일) 이길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홈에서 더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현우는 3점슛 7개를 시도해 5개(성공률 71%)를 성공했다. 전현우는 “자신감이 큰 차이인 것 같다. 자신 있게 슛을 던지다 보니 슛 감각이 좋아졌다. (신)승민이 좋은 패스를 많이 해줘서 잘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가스공사 신승민은 29분 2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기록. 개인 최다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신승민은 “팀이 홈에서 이겼다는 사실이 더 기쁘다. 개인적인 기술로 만든 득점이 아니라 형들의 좋은 패스를 받아서 넣은 득점이기 때문에 형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일 전주 KCC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오수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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