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헌금 절도로 1년 수감 후, 이번엔 "교회 불지르겠다" 60대 입건

조탁만 2022. 11. 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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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헌금을 훔치다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뒤 교회에 앙심을 품고 협박 전화를 걸었다가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4일 부산의 한 교회에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0월 이 교회에 몰래 들어가 헌금함에 있는 수천만원을 훔치다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뒤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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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 전경. /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교회 헌금을 훔치다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뒤 교회에 앙심을 품고 협박 전화를 걸었다가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6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부산의 한 교회에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0월 이 교회에 몰래 들어가 헌금함에 있는 수천만원을 훔치다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뒤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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