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은 상주시로…상주시 기관단체 군사시설 유치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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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도심 군부대7곳을 이전하는 것과 관련,경북 상주시와 칠곡군,군위군,영천시 등 경북지역 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기관단체들이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날 모임에서 상주시 금요회 회원들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대구시 군사시설을 반드시 상주로 유치해야 한다.'는데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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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대구시가 도심 군부대7곳을 이전하는 것과 관련,경북 상주시와 칠곡군,군위군,영천시 등 경북지역 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기관단체들이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5일 주요 기관?단체장 협의체인 금요회 회의에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향후 유치 전략 및 대시민 홍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를 교환했다.
이날 모임에서 상주시 금요회 회원들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대구시 군사시설을 반드시 상주로 유치해야 한다.’는데 동감했다.
이들은 ”상주시에 군부대를 유치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전 상주시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국난 때마다 민?관이 합심하여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저력 있는 고장인 만큼 민과 관이 한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이번에는 기필코 유치해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위해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준비위’발대식을 열고 시민 화합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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