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감독 신인상→편집상·촬영조명상으로 청룡영화상 3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헌트'가 신인감독상, 편집상, 촬영조명상 등으로 3관왕에 올랐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이정재 감독은 제31회 부일영화상과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수상에 이어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헌트’가 신인감독상, 편집상, 촬영조명상 등으로 3관왕에 올랐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헌트’가 지난 25일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김상범 편집감독이 편집상, 이모개 촬영감독과 이성환 조명감독이 촬영조명상을 수상했다.
청룡영화상은 1963년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시상식으로, 대종상,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 한해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일뿐만 아니라, 올해는 특별히 국내는 물론 해외의 언론과 평단,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들이 경합을 펼쳐 주목받았다.
‘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간의 촘촘한 심리전, 여기에 더해진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과 평론, 영화계 저명인사들에게까지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정재는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인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해 연이은 신인감독상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 치어리더 ‘코트를 뜨겁게 달군 핫걸들’ [MK화보] - MK스포츠
- 강예슬, 잘록한 허리라인 “보고만 있어도 심쿵”[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김현지, 매혹적인 수영복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김사랑,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16강 진출확률 36→39%…가나전 승률은 40% [카타르월드컵] - MK스포츠
- “감시 용 아냐”...‘직원 갑질’ 침묵 깬 강형욱, 논란 일주일 만에 입장 발표 [MK★이슈] - MK스
- ‘역시’ 사생활 확인불가, 박서준.. “확인할 수 있는건 무엇인가?” - MK스포츠
- 챔필 만원 관중 속 곰이 먼저 웃다…‘9회 양의지·김재환 극적 연속 투런포’ 두산, KIA 제치고 30
- ‘타선 집중력이 살아났다!’ LG, ‘오스틴 결승타+박동원 연타석포’ 앞세워 NC 대파…2연승+3연
- “논란? 이보다 더 중요한 인물 없다!”…손흥민, 토트넘 커뮤니티 선정 ‘올해의 선수’ 등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