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내달 3일 美 LA서 단독 콘서트 연다

연말에는 생일맞이 팬미팅도 열려

가수 송가인이 한복의 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경제]

가수 송가인이 다음 달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송가인이 미국 LA를 방문해 콘서트를 연 것은 3년 만이며,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12월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2 연가 미국 콘서트 ? 다시 만난 우리 기다림 끝에'를 개최한다. 송가인은 공연을 위해 다음 달 1일 출국한다.

앞서 2019년 '미스트롯' 출연진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무대를 섰던 송가인은 약 3년 만에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송가인의 '2022 연가 미국 콘서트'는 대부분의 티켓이 모두 팔려 해외에서도 탄탄한 송가인 팬심이 확인됐다.

?송가인은 이달 26일과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전국투어 연가'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12월 17일, 18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도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송가인은 오는 12월25일 자신의 생일인 12월 26일 맞이해 '2022 송가인 팬미팅 '해피 가인 데이'(Happy Gain Day)'를 열고 팬들과의 거리를 더욱 좁혀 나간다. 팬미팅 티켓은 내달 2일 오후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