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현진, 퇴출 당한 츄 지지 "정말 화나...츄 언니 응원해달라"

하수나 2022. 11.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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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로 활동한 츄가 소속사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이 츄를 응원해달라는 발언을 하며 눈길을 모았다.

26일 이달의 소녀 현진은 츄의 제명 발표 후 팬덤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에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25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를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했다"라고 알리며 퇴출 사유는 츄의 스태프를 향한 폭언과 갑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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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달의 소녀로 활동한 츄가 소속사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이 츄를 응원해달라는 발언을 하며 눈길을 모았다.

26일 이달의 소녀 현진은 츄의 제명 발표 후 팬덤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에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현진은 “머리가 아프다. 마음도 아프고”라며 “화나. 정말 화나”라고 말하며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거야. 츄 언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세요”라고 츄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또한 츄가 출연하는 웹예능 ‘지켜츄’의 작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 지우(츄)는 자기도 힘든데 딴 스태프가 돈 못 받을까 봐 걱정해주던 앤데”라며 “애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데 그래봤자 지우는 잘 될 거예요. 워낙 사람들한테 잘해서"라며 스태프를 향한 ‘갑질’로 퇴출됐다는 소속사의 주장에 반박했다. 

앞서 25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를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했다”라고 알리며 퇴출 사유는 츄의 스태프를 향한 폭언과 갑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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