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 사우디팀 전원에 13억 롤스로이스 1대씩 포상

이윤오 2022. 11. 26.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롤스로이스 자동차 1대씩을 선물할 예정이다.

인도 주간지 더위크는 "인도의 한 사업가가 트위터에 '빈 살만 왕세자가 선수단 전체에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와 롤스로이스 한 대씩 주기로 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이겼을때, 빈살만 가족들. 빈살만 인스타그램 캡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롤스로이스 자동차 1대씩을 선물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매체 ‘말레이메일은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승리한 사우디의 모든 선수들은 롤스로이스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며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선수들에게 각각 RM6 밀리언 롤스로이스 팬텀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도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700만 위안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2를 선물로 제공할 것이라는 소문이 트위터에서 퍼졌다. 

인도 주간지 더위크는 “인도의 한 사업가가 트위터에 ‘빈 살만 왕세자가 선수단 전체에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와 롤스로이스 한 대씩 주기로 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을 이끄는 빈 살만의 추정 재산만 1400조원에서 2500조원에 이른다. 이 때문에 사우디 대표팀이 받을 금전적 보상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우디는 지난 22일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메시가 이끄는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사우디는 26일 오후 10시 폴란드를 상대로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윤오 온라인 뉴스 기자 only6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