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스태프 잃은 문소리 “진상 규명 후 진짜 애도하겠다”
강민선 2022. 11.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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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사진)가 시상식에서 서울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스태프를 언급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문소리가 여우주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문소리는 시상 직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늘 무거운 옷가방 들고다니면서 나와 일해줬다.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한 스태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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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사진)가 시상식에서 서울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스태프를 언급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문소리가 여우주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문소리는 시상 직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늘 무거운 옷가방 들고다니면서 나와 일해줬다.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한 스태프를 언급했다.
문소리는 “네가 얼마 전인 10월29일 숨 못 쉬고 하늘나라로 간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이런 자리에서 네 이름 한번 못 불러준 게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를 위한 애도는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 진상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그 이후에 진짜 애도를 할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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