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 아련한 콘셉트 이미지 공개
하경헌 기자 2022. 11. 26. 09:48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출신인 정예인이 디지털 싱글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예인은 지난 25일 소속사인 써브라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예인은 보라색 꽃을 바라보며 어딘가 아련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나뭇잎이 떨어진 덤불을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에서는 공허함이 느껴진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텅 빈 정류장 앞에서 캠코더를 들고 있는 정예인의 모습이 보인다. 쓸쓸한 모습으로 캠코더와 함께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얼굴은 노래에 대한 서사를 기대하게 한다.
다음 달 2일 발매를 앞둔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은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곡이다. 정류장을 하나씩 지나칠 때마다 새로운 기억은 태우되, 지나간 추억은 내려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수 헤이즈가 정예인을 위해 곡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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