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레터' 최수영, 이번엔 학폭 의혹으로 위기...윤박에 "나 무서워"

하수나 2022. 11.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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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최수영이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25일 방송된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3회에서는 최수영이 팬레터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진짜 이유 밝혀졌다.

여기에 또다시 위기를 맞은 최수영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첫사랑 윤박과 그녀의 '찐팬'인 신연우의 위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톱스타 한강희(최수영 분)이 팬레터 트라우마를 갖게 된 고등학교 시절의 사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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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최수영이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25일 방송된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3회에서는 최수영이 팬레터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진짜 이유 밝혀졌다. 여기에 또다시 위기를 맞은 최수영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첫사랑 윤박과 그녀의 ‘찐팬’인 신연우의 위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톱스타 한강희(최수영 분)이 팬레터 트라우마를 갖게 된 고등학교 시절의 사건이 그려졌다. 방정석(윤박 분)은 팬레터 트라우마를 갖게 된 강희의 솔직한 고백을 듣게 되었고, 이로 인해 화려할 줄만 알았던 톱스타 인생의 이면을 알게 되면서 착잡함을 느꼈다. 정석은 상처로 얼룩진 강희를 위로했다. 또한 팬레터 미담을 조작했다는 비난을 받는 한강희를 위해 직접 해명에 나섰고 한강희를 향한 여론은 뒤바뀌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동창이자 동료 연예인이기도 한 구혜리(강다현 분)는 손혁수(정재성 분)를 이용해 고등학교 때 강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거짓말을 했고 이로 인해 강희는 또다시 ‘고교 시절 학폭 의혹’을 받게 되었다. 다시 부정적인 시선에 힘들어하는 강희는 결국 정석 앞에서 “나 너무 무서워”라고 진심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 강희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정석과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게될지 마지막 이야기에 눈길이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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