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가격 연속 하락…충북 2000원대 주유소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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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경유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주유소 판매가격이 2000원 미만으로 진입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올라온 도내 주유소 경유 가격은 리터(ℓ)당 평균 1878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6월(2166원)보다 13.3%(288원) 내렸다.
현재 도내에서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리터당 1999원.
휘발유 역시 5개월 연속 가격이 떨어지면서 도내 주유소 평균 가격은 165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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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경유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주유소 판매가격이 2000원 미만으로 진입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올라온 도내 주유소 경유 가격은 리터(ℓ)당 평균 1878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6월(2166원)보다 13.3%(288원) 내렸다.
국제 유가 하락이 시세에 반영되면서 2000원을 넘겨 경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도 자취를 감췄다.
현재 도내에서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리터당 1999원. 지난주보다 5~10원 정도 가격을 내리면서 비싼 곳이라도 1999~1997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저렴한 곳은 가격을 1700원대까지 내려 가장 싼 곳은 1759원에 경유를 판매하고 있다.
휘발유 역시 5개월 연속 가격이 떨어지면서 도내 주유소 평균 가격은 1654원이다. 가장 싼 곳은 휘발유를 1539원에 거래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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