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61회 道문화상 수상자 4명 발표

홍정명 기자 2022. 11.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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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4개 부문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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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학-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성낙우 도예가

[창원=뉴시스] 경남도 선정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4명. 왼쪽부터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사진=경남도 제공)2022.11.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4개 부문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이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363명을 배출했다.

경남도는 부문별 최고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월춘 경남문학관장은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문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은 선수 시절부터 이어진 활동으로 도내 조정팀 경기력 향상과 선수 양성에 기여했다.

최충경 회장은 메세나와 예술단체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성낙우 도예가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현대도예 장르를 선도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시상식은 12월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할 예정이다.

경남도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은 지금까지 우리 경남의 문화와 예술,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라며 "문화를 통해 도민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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