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광탈’ 개최국 최단기간 탈락 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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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함에 따라 탈락이 확정됐다.
이로써 개최국이 본선 무대에서 가장 빨리 탈락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러나 이번에 카타르는 2게임 만에 탈락이 확정됐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직행, 사상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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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함에 따라 탈락이 확정됐다. 이로써 개최국이 본선 무대에서 가장 빨리 탈락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금까지 월드컵 역사상 개최국이 16강에 들지 못한 경우는 두 번 발생했다.
이번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다. 하지만 남아공 대표팀은 조별 리그 3번째 게임까지 치른 끝에 탈락이 결정됐다.
당시 남아공은 개막전에서 멕시코와 동점을 이룬 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멕시코가 골득실차로 앞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카타르는 2게임 만에 탈락이 확정됐다. 카타르는 21일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0-2로 패한 데 이어 25일 세네갈과 경기에서도 1-3으로 졌다.
카타르는 에콰도르가 네덜란드를 잡을 경우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네덜란드와 에콰도르가 무승부를 거두면서 카타르의 희망은 완전히 사라졌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직행, 사상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최약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2019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카타르는 외국 선수를 귀화시키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6개월 동안 합숙훈련까지 했으나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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