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문화재청 감사패 받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2. 11. 26.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지난달 31일 최응천 문화재청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감사패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 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RM은 지난해와 올해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보존과 복원을 위해 2년 연속 1억원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M.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지난달 31일 최응천 문화재청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감사패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 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RM은 지난해와 올해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보존과 복원을 위해 2년 연속 1억원을 기부했다.

RM 측은 “전 세계에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RM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소장한 조각가 권진규의 작품 ‘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대여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원을 기부하며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선 RM이 다녀간 전시회를 따라가는 ‘RM투어’가 생길 정도로 팬들을 자연스럽게 미술관으로 모이게 하는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RM은 12월 2일 발표하는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에서도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과 협업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