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센스 입담→남다른 촉 레이더 가동 (러브캐처)

[동아닷컴]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남다른 촉과 추리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요한은 지난 25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연애 심리 게임 '러브캐처 인 발리'에 MC로 출연했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이날 김요한은 머니캐처가 의심되는 남자 참가자 2명을 꼽으며 "이튿날부터의 태도에 주목해야 한다"며 예리한 추리력을 보였다.

또한 김요한은 남자 참가자가 준비한 닭살 멘트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서로 다른 감정에 희비가 엇갈리자 각 참가자들의 심리를 추측했다.

김요한은 예리한 추리력과 남다른 촉으로 프로그램에 시종일관 재미를 더했다. 또한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와 다채로운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으며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 활동을 성료했으며,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WEi FAN CONCERT - MERRY RUi DAY (위아이 팬 콘서트 - 메리 루아이 데이)'를 개최한다.

[사진 =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