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지석진X조혜련, 고수 맛에 눈떴다 “못 먹은 지난날 후회”

하수나 2022. 11.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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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지석진과 조혜련이 고수의 맛에 눈떴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하지만 고기 위에 가득한 고수에 이를 못 먹는 지석진, 조혜련은 음식을 못 먹겠다고 선언했다.

랭쌥으로 고수의 맛을 제대로 느낀 지석진, 조혜련은 고수를 먹지 못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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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여행의 맛’ 지석진과 조혜련이 고수의 맛에 눈떴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가이드를 맡은 조동아리는 태국의 야시장으로 센 언니들을 안내했다. ‘귀신의 집’으로 향한 가운데 결국 맏언니 이경실이 눈물을 쏟았다. 깜짝 놀라는 기분이 싫다는 이경실은 귀신의 집에서 나오면서 오열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다음 날 태국의 마지막 여정은 수상 시장이었다. 김수용은 수상 시장 투어를 시작하기 전 센 언니들에게 덤터기를 쓰지 않을 수 있는 쇼핑 꿀팁을 전수했다. 센 언니들의 박미선은 상인들도 혀를 내두를 만한 흥정 실력으로 좋은 가격에 물건 구매를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쇼핑러버 조동아리는 강매를 당하고, 굴욕을 맛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태국식 돼지고기 등뼈찜인 랭쌥을 맛보았다. 하지만 고기 위에 가득한 고수에 이를 못 먹는 지석진, 조혜련은 음식을 못 먹겠다고 선언했다. 다른 친구들의 설득에 일단 맛을 보기로 한 두 사람. 랭쌥으로 고수의 맛을 제대로 느낀 지석진, 조혜련은 고수를 먹지 못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신상 루프톱 바에서 아름다운 전경과 힙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여행을 야무지게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도쿄로 간 이들의 새로운 여행이 담겨 기대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TV CHOSUN ’여행의 맛’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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