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목관악기의 매력…내달 2일 리에 목관5중주 대구공연

류성무 2022. 11. 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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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2년째인 중견 연주자 단체 '리에 목관5중주'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을 한다.

리에(lié)는 불어로 '관계가 깊은' '묶인' 등의 의미가 있다.

하지현(플루트), 김민지(클라리넷), 최용준(오보에), 장가영(바순), 김성진(호른) 등 5명이 멤버를 구성하고 있다.

공연에선 '유모레스크' '아를의 여님 모음곡 1번' '집시탱고 질투' '리베르탱고'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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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창단 12년째인 중견 연주자 단체 '리에 목관5중주'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을 한다.

리에(lié)는 불어로 '관계가 깊은' '묶인' 등의 의미가 있다. 5명의 연주자가 각각 다른 악기를 연주하지만, 그 소리는 어울림 있는 조화를 만들어 낸다는 뜻을 담았다.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현(플루트), 김민지(클라리넷), 최용준(오보에), 장가영(바순), 김성진(호른) 등 5명이 멤버를 구성하고 있다.

공연에선 '유모레스크' '아를의 여님 모음곡 1번' '집시탱고 질투' '리베르탱고'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는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김종현과 타악 권봉수가 함께한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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