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새해맞이 국악나들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2023 새해맞이 보배섬 국악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사람에게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진도에서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힐링을 주제로 기획됐다.
힐링이라는 주제에 맞춰 진도의 천년고찰 쌍계사를 방문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치 허련 선생의 생가인 운림산방을 탐방한다.
체험객을 위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23년 계묘년을 진도에서 맞이하세요"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2023 새해맞이 보배섬 국악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사람에게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진도에서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힐링을 주제로 기획됐다.
힐링이라는 주제에 맞춰 진도의 천년고찰 쌍계사를 방문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치 허련 선생의 생가인 운림산방을 탐방한다.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천연염색체험도 진행한다.
체험객을 위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또 하나 색다른 체험으로 체험객들이 직접 서화 체험을 통해 부채를 만들어 보고, 그 부채를 활용해 남도민요 한가락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2022년 임인년을 보내기 위한 해넘이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한 해돋이를 감상하고자 세방낙조와 진도 오봉산도 방문한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