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제작진 압박 폭로 “캐릭터가 안 산다고 자꾸”(아바타싱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1. 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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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가 사투리 구수한 김순수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이어 공개된 '김순수'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가수 테이였다.

테이는 자신의 사투리에 대해 "김순수 캐릭터를 위해 고향 울산의 말을 꺼냈다. 1화 때는 그냥 사투리만 쓰고 차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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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테이가 사투리 구수한 김순수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11월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바타싱어'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파이널 무대에는 본 가수가 직접 아바타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패널들은 김순수의 정체를 한 사람으로 확신하면서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패널들은 "햄버거를 잘 만들 거 같다"며 그의 정체를 테이로 추정한 바 있다.

황치열이 "제가 생각하는 분이 맞다면 사투리 쓰고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지 않는다"고 말하자 김순수는 "하다 보니까 점점 올라가 데예. 원래는 이런 의도가 아니었다. 순수한 거였는데 하다 보니 물건 팔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공개된 ‘김순수’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가수 테이였다.

테이는 자신의 사투리에 대해 "김순수 캐릭터를 위해 고향 울산의 말을 꺼냈다. 1화 때는 그냥 사투리만 쓰고 차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캐릭터가 안 산다고 자꾸 압박이 왔다. 저는 한 번도 울산에서 "뭐 했으예" 이런 적이 없는데 그러고 있더라"라고 해명했다.

(사진 = MBN '아바타싱어'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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