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발생, 5일째 3000명 지속

김석훈 기자 2022. 11. 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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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일째 3000명을 넘기고 있다.

2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604명, 전남 1473명 등 3076명(3139명)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발생은 이달 21일 3401명, 22일 4049명, 23일 3364명, 24일 3139명에 이어 닷새 연속 3,000명대를 넘어섰다.

26일 오전 8시 기준 전남의 위중증 확진자는 12명, 병상 가동률 5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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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 오전 8시 기준 광주 1604명·전남 1473명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

[광주·무안=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일째 3000명을 넘기고 있다.

2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604명, 전남 1473명 등 3076명(3139명)을 기록했다. 24일 광주 1662명, 전남 1477명에 비해서 63명 줄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발생은 이달 21일 3401명, 22일 4049명, 23일 3364명, 24일 3139명에 이어 닷새 연속 3,000명대를 넘어섰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2명이 추가되면서 전남의 누적 사망자는 774명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가족·지인·동료 간 접촉을 통한 감염과 소규모 집단 전파가 지속됐다.

26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8명, 병원 입원 5명, 재택 치료 107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730명이다.

26일 오전 8시 기준 전남의 위중증 확진자는 12명, 병상 가동률 50.6%를 기록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36곳에서 6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521명으로 가장 많고 10대가 162명, 10대 미만이 95명이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는 152명~200명 선이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순천 266명을 비롯해 목포 231명, 여수 183명 광양 11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나주 96명, 담양 44명, 곡성 20명, 구례 12명, 고흥 56명, 보성 29명, 화순 51명, 장흥 34명, 강진 17명, 해남 57명, 영암 22명, 무안 83명, 함평 16명, 영광 48명, 장성 34명, 완도 44명, 진도 15명, 신안 2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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