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먹거리 분야 전국 최고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지역 먹거리 정책의 우수성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참여 및 성적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특별상은 지역선순환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생산자, 소비자 상생이 만들어낸 결실이다"며 "로컬푸드 발상지에서 지역먹거리 정책 실현 선도 지역으로 확대·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지역 먹거리 정책의 우수성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참여 및 성적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로는 완주군(대상), 전주시·군산시(최우수상), 익산시·정읍시(우수상)가 선정돼 전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 지자체를 배출했다.
이어 7개 지역에서 전년대비 먹거리 지수 등급이 상승해 지역먹거리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기존 로컬푸드 지수를 확장해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관련 다양한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 활동을 17개 지표로 측정한다.
전북도는 지난해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해 먹거리계획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추진과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먹거리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특별상은 지역선순환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생산자, 소비자 상생이 만들어낸 결실이다”며 “로컬푸드 발상지에서 지역먹거리 정책 실현 선도 지역으로 확대·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김호중 측, 故 이선균 언급하며 "인권위 제소 검토 중"
- 구미 아파트서 40대 부부·8살 딸 숨진채 발견…유서 발견
-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결국 폐사.. 주인 "못 키울 것 같아서"
- 천도재 지내다 저수지 빠진 무속인 구하려던 남녀 2명 숨져(종합)
- "마약 없다니까!"…女가수 체포 순간 SNS 생중계됐다
- 김호중, 음주처벌 피해가나…경찰 제시한 '위드마크' 증거능력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