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25일 3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박철홍 2022. 11. 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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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604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에서는 25일 1천474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순천 266명, 목포 213명, 여수 183명, 광양 112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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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604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사망자는 없고 위중증 환자는 8명이었다. 서구 요양병원 8명(누적 18명), 북구 요양병원 8명(누적 34명) 등 집단감염 발생도 이어졌다.

전남에서는 25일 1천474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각각 2명, 1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순천 266명, 목포 213명, 여수 183명, 광양 112명 등이었다. 전남 관내 요양병원·시설 36곳에서 61명이 집단감염되기도 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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