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캠퍼스에 불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입시생 합격 응원

박홍식 기자 2022. 11. 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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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학교 캠퍼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구미대는 수시2차 면접일에 맞춰 본관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에 면접을 본 김유나 학생(고3)은 "학과 교수님들이 반갑게 맞아줘 편안하게 면접을 봤다. 선배님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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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입시생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입시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대학교 캠퍼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구미대는 수시2차 면접일에 맞춰 본관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입시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다.

높이 5m, 폭 3m 규모의 대형 트리는 내년 초까지 성탄의 기쁨과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트리 주변엔 야간조명,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에 면접을 본 김유나 학생(고3)은 "학과 교수님들이 반갑게 맞아줘 편안하게 면접을 봤다. 선배님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구미대는 전날 면접생을 위해 추억의 뽑기, 인증샷 이벤트, CPR(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 팝콘, 와플, 군고구마 등 간식거리도 제공했다.

도수길 대외협력처 홍보 부장은 "학교를 찾은 면접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트리 장식과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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