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늘·양파 수급 안정…경작신고 참여하세요"

이창우 기자 2022. 11. 26.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가 마늘·양파의 수급과 가격 안정 정책 추진을 위해 경작신고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경작신고제는 생산자 스스로 선제적, 자율적 수급 조절에 참여하는 첫 단계로 2021년부터 마늘, 양파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체가 돼 추진하고 있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정확한 경작신고는 재배면적 조절 등 다양한 수급안정 정책에 활용된다"며 "농산물 가격과 소득 안정을 위해 경작신고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000㎡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법인 대상 12월 31일까지

[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청계면의 한 밭에서 농민들이 햇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2021.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마늘·양파의 수급과 가격 안정 정책 추진을 위해 경작신고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작신고 대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1000㎡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신고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한국마늘연합회, ㈔한국양파연합회 누리집에 접속해 '경작신고 면적조사'에서 신고하거나 읍·면·동 또는 지역농협에 2023년산 마늘·양파 경작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 내용은 경작자 인적사항, 경작지 주소, 품종명과 경작 면적 등이다.

경작신고제는 생산자 스스로 선제적, 자율적 수급 조절에 참여하는 첫 단계로 2021년부터 마늘, 양파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체가 돼 추진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농가는 마을 이장이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신고를 돕고 있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정확한 경작신고는 재배면적 조절 등 다양한 수급안정 정책에 활용된다"며 "농산물 가격과 소득 안정을 위해 경작신고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