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보건환경연구원 '지역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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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다소비 식품인 계란에 대해서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하는 계란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완전식품인 계란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병행해 계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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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다소비 식품인 계란에 대해서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하는 계란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했다.
이후 이물, 변질·부패란 여부 검사, 살모넬라균, 잔류물질인 농약과 항생물질 등에 대해 총 233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완전식품인 계란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병행해 계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우수상
울산소방본부는 강원도 평창에서 소방청 주관한 ‘2022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중 본선에 진출한 9개 소방본부가 참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산업용 공조덕트 화재 감식기법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덕트 내부의 가연물질이 외부의 열원에 의해 발화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밝혀냈으며,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노후 공장시설 덕트 주변의 방호조치를 제시했다.
발표 주제에 대한 연구는 울산소방본부 연구팀(소방위 최봉건, 이경용, 소방교 박해진)이 지난 1월 울산 남구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바탕으로 산업용 공조덕트 화재 특성에 맞는 화재감식기법을 개발해 이와 유사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연구팀은 울산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소속으로 2022년 1월에 발족했다. 각종 현장업무와 병행하면서 틈틈이 연구주제 선정과 자료 수집을 하고 재현 실험, 논문 작성 등 약 10개월 동안 연구에 매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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