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시재생사업 경쟁력 강화 '박차'

유순상 기자 2022. 11.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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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도시재생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맞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어 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부회장 등 6명은 충남 도시재생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충남형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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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정부 정책맞는 방향성 모색
국내외 우수사례도 공유
‘보령시 도시재생 정책포럼’ 개최

포럼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도시재생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맞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26일 보령시에 따르면 전날과 24일 보령문화의전당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보령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24일은 ▲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부회장의 ‘도시 자원과 정체성에 기반한 지역특화 도시재생’ ▲문화기획사 아트주 유지영 실장의 ‘공공미술 및 공공디자인과 연계한 공간디자인 도시재생’ 등의 발표가 마련됐다.

또 목원대 이재우 교수 등 7명이 지역특화와 공공디자인 기반의 도시재생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25일은 대천1동 쇳개마을을 방문,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건축공간연구원 장민영 박사의 ‘충남도 및 시군의 도시재생을 위한 과제’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김남룡 공동대표의 ‘충남 및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과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부회장 등 6명은 충남 도시재생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충남형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포럼이 보령시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보령시만의 도시재생 특화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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