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은 아침까지 비…낮 11~13도 바람까지 '쌀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6일 전북지역 하늘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겠다. 아침까지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도 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점차 추워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9도로 어제보다 4~5도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어제보다 4~6도 낮다.

오후 1~2시 지역별 예상기온은 정읍·무주 11도, 전주·군산·김제·부안·진안·임실·장수 12도, 익산·완주·순창·남원·고창 13도 분포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오후 보통', 미세먼지 '오전 나쁨-오후 한때 나쁨'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10시48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48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21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1분이다.

휴일인 27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0도, 낮 최고 14~1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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