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대통령, 젤렌스키 초청으로 키이우 방문 예정"-헝가리 언론

최서윤 기자 2022. 11. 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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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커털린 헝가리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으로 키이우를 방문한다고 25일(현지시간) 헝가리 뉴스 웹사이트(index)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헝가리 대통령실은 이번 보도 내용을 부인하지도, 확인하지도 않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부연했다.

커털린 대통령은 올해 5월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과 오르반 빅토르 총리의 지명을 받아 5월 10일 취임했다.

44세로 헝가리 역사상 최연소 및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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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커털린 헝가리 대통령. 44세 나이로 올해 5월 10일 취임, 헝가리 사상 최연소 및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노바크 커털린 헝가리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으로 키이우를 방문한다고 25일(현지시간) 헝가리 뉴스 웹사이트(index)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헝가리 대통령실은 이번 보도 내용을 부인하지도, 확인하지도 않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부연했다.

커털린 대통령은 올해 5월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과 오르반 빅토르 총리의 지명을 받아 5월 10일 취임했다. 44세로 헝가리 역사상 최연소 및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주목을 받았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중에서 친(親)러시아 성향으로 분류된다. 지난 2010년부터 12년째 집권 중인 오르반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9년 10월 부다페스트 총리관저에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기자회견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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