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진주시 암벽등반대회

정경규 기자 2022. 11. 2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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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2월10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암벽등반장에서 '진주시 암벽등반대회' 볼더링 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암벽등반대회는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주시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1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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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2월10일, 청소년수련관 암벽등반장…9개 부문 최고 자리 겨뤄

[진주=뉴시스] 지난 2021년 진주시 암벽등반대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2월10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암벽등반장에서 ‘진주시 암벽등반대회’ 볼더링 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암벽등반대회는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주시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1회 열린다.

경기종목은 난이도, 스피드, 볼더링 경기로 나뉘는데, 볼더링 경기는 높이 3m의 암벽을 로프 없이 8~12개 내외의 정해진 홀드를 잡고 목표 지점까지 등반하는 경기이다.

암벽등반은 오직 자신의 의지와 집중력을 이용해 암벽과 중력을 거스르는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접수를 시작한 후 청소년부터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9개 부문 최고의 자리를 놓고 자신과의 싸움을 펼치게 된다. 루터세팅과 심판은 진주시산악연맹에서 도움을 준다.

또한,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에게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와 여가 선용을 위한 가족단위 주말 프로그램인 토요가족체험마당도 함께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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