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美 인터넷 서점 투자해 900% 수익률 대박(재벌집 막내아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1. 2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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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미국의 인터넷 서점에 투자해 900% 수익을 내며 대박을 쳤다.

11월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4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또 한 번 투자에 크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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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중기가 미국의 인터넷 서점에 투자해 900% 수익을 내며 대박을 쳤다.

11월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4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또 한 번 투자에 크게 성공했다.

이날은 진도준이 파워셰어즈를 통해 투자한 회사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인터넷으로 책을 사고파는 작은 사이트.

인생 2회차를 살면서 사실상 미래를 보곤 온 것과 다름 없는 진도준은 인터넷 유통망이 지금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대체할 날이 올 거라 확신, 그날이 온다면 해당 사이트의 기업 가치가 수조 원을 호가할 것이라고 봤다.

진도준의 예측은 단연 성공적이었다. 이후 파워셰어즈 대표 오세현(박혁권 분)은 "당신은 고집하고 나는 반대했던 그 인터넷 서점 '코다브라'가 나스닥에 상장을 했다. 상장하면서 이름을 바꿨더라"면서 '아마좀닷컴' 관련 서류를 넘겼다. 이는 마찬가지로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해 현재 미국 온라인 쇼핑몰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닷컴'의 패러디.

그는 "주당 18달러 하던 주식 가격이 말도 안 된다. 900%가 올랐더라. 수익률 900%다. 당신이 얼마를 벌었는지 상상이나 되냐. 그것도 달러로 말이다"라며 분당 땅 값 240억을 투자해 더 큰 부자가 된 진도준을 축하했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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