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송기윤, 증평군수 출마한 사연

2022. 11. 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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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오후 7시 50분

TV조선은 27일 오후 7시 5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기윤이 출연한다.

1976년 데뷔해 ‘TV 손자병법’ ‘바람은 불어도’ 등 드라마로 인기를 끈 송기윤은 6년 전 드라마 ‘여자의 비밀’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멈췄다. 그가 오랜만에 소식을 알린 것은 드라마가 아니라 지난 6월 지방선거. 이날 방송에서는 송기윤이 증평군수 선거에 출마하고 낙마하기까지 사연을 털어 놓는다.

이날 방송에는 송기윤의 아내가 함께 출연한다. 부부는 데이트를 하며 손을 놓지 않고 신혼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아내는 “남편의 첫인상은 그저 뚱뚱한 아저씨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몇 년 전 아내의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부부가 서로를 아끼면서 그 시간을 함께 이겨낸 사연도 공개된다.

독고영재, 극중에서 송기윤과 부부 역할을 했던 김창숙 등 동료 배우들도 출연해 회포를 푼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송기윤의 선거 유세를 도와줄 정도로 깊은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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