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속 강릉서 산불…2시간 만에 진화
조윤하 기자 2022. 11. 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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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밤 11시 40분쯤 강릉시 대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장비 63대와 인력 257명을 투입해서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화재 당시 강릉지역에는 초속 7.4m의 거센 바람이 불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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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밤 11시 40분쯤 강릉시 대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장비 63대와 인력 257명을 투입해서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5ha가 불에 탔습니다.
화재 당시 강릉지역에는 초속 7.4m의 거센 바람이 불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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